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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에 투입되는 기상항공기 '나라호' 내부공개

오늘의 현장

by 영상기자 2024. 8.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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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양양국제공항

국내 유일 기상항공기인✈️

나라호의 언론공개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어!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양양까지 왔더라구!

방송사들도 거의 대부분 취재를 나왔어

기상항공기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니까😚

 

 

 

 

 

국내에 단 한 대 뿐인 기상항공기 '나라호'는

2017년에 도입되어서

기상관측 및 인공강우 실험에 활용되고 있대.

 

 

 

 

 

나라호 내부는 성인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더라구😆

처음에 ENG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도저히 각이 안 나와서

내부는 핸드폰으로 촬영할 수 밖에 없었어

 

 

 

 

 

26종의 다양한 장비를 탑재한 나라호는

1년 중 약 100일가량 작전에 투입된다고 해~

 

 

 

 

 

소형 항공기다 보니 조종사 2명과 연구자 1명,

장비운영자 2명 등 총 5명만 탑승할 수 있어

실내를 보면 5명이 타면 꽉 차게 느껴질 정도로

비좁은 공간에 장비가 가득 차 있어😅

 

 

 

 

 

항공기 외부에도 다양한 관측장치가 달려있어

일반적인 비행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야!

또 나라호는 인공강우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해

 

 

 

인공강우는 높은 고도에서 요오드화은이나

염화칼슘 등 수분을 끌어당기는 화학 물질을

뿌려서 구름을 만드는 기술인데,

대기에 뿌려진 구름 씨앗이

수분을 끌어당겨 얼음 알갱이를 만든다고 해~

 

 

 

그렇게 해서 생긴 얼음알갱이 눈송이가

충분히 커져 무거워지면 지상으로 하강하게 되고,

이때 지표면의 기온이 높으면 비가 내리는거야~

반대로 지표면이 추우면 눈이 되어 내리는거고😅

 

 

 

 

 

요즘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지 않지만

한때 정말 심했던 적이 있었잖아~

그럴 때 이 인공강우 기술이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거지!

뿐만아니라 가뭄해소나 산불예방을 위해서도

이제 인공강우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되어가고 있어😍

 

 

 

 

 

번개영상 촬영 팁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비가 내릴 때요란한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취재중에 번개가 치는 모습을 보면영상으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하지만 번개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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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용 풍선, 라디오존데 촬영

기상청의 언론초청 행사로 다녀 온국립기상과학원 구름물리선도관측소☁    이곳에서 인공강우를 위해구름씨를 날리는 모습과기상드론을 활용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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