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출입구를 지키는 영상기자들
매일 수많은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그만큼 법조를 담당하는 영상기자들이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법정 안에서는 녹음 및 촬영이 안 되기 때문에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을 드나드는이들의 음성과 영상을 확보하는 것이영상기자들의 임무다. 굵직한 사건에는 등장인물들도 많은데이들의 얼굴을 확인하고영상으로 담아 내야한다. 얼굴이 알려진 인물들도 있지만오래전 증명사진 하나로 찾아야하거나아예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다. 법원 출입구를 드나드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사건관계자만 찾아내는게 쉽지는 않다. 또 법원에는 여러 출입구가 있기 때문에어디로 나갈지 알 수 없는 것도 고충이다.하지만 기자들에게도 노하우가 있다. 이건 영업비밀이므로 쉿🔇 아무튼 기자들이 따라 붙을 때서서 이야기를 해 주면 참 감사한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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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8.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