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가 본 코바2024) PANASONIC & SONY
이번 코바관람 중 가장 마지막에 둘러보았던
파나소닉과 소니를 가장 먼저 포스팅해 본다
채널이름이 이엔지스토리니까 😆
솔직히 파나소닉과 소니는 대충보긴 했다
한 5시간동안 쉬지않고 돌아다녔더니
체력적으로 좀 힘들기도 했고
중요한 ENG카메라 관련 최신정보는
어차피 새로운 내용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올해는 골프컨셉의 카메라테스트 부스
작년에는 캠핑이었던 것 같은데 ㅋㅋ
뭔가 좀 아재스럽긴 하다.
작은 핸디캠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유심히 살펴본 HC-VX1
그런데 포지션이 조금 애매하다
요즘 다들 핸드폰으로 찍으니까..
프로용으로 쓰기에는 좀 아쉽고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많아진 탓인지
루믹스 제품에 관심들이 많았다
대학생들로 보이는 이들이 많이 몰려있었음
그리고 파나소닉의 오토트래킹과 AI키잉 카메라, 이번 전시의 대세(?)인 PTZ스위처 시스템
IT/ IP 플랫폼 카이로스가 전시되어 있었다.
가상스튜디오 연출이 가능한 Free-D XR 솔루션
직원분이 그린스크린 앞에 서자
무대 위 피아노 앞에 선 것처럼 연출 ㅋ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던 소니의 부스
파나소닉은 의자와 테이블에 공간을 많이 할애했고
소니는 체험공간에 힘을 준 모습
블랙매직은 모든 제품군을 다 깔아둔 느낌
소니에도 전시된 PTZ 오토 프레이밍 카메라
관찰예능 같은 곳에서는 확실히 활용도가 있을텐데
보도영상에서는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촬영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을 담아야 할 때?
소니의 Networked live system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눈에 안 들어온다
아무튼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작이 대세인건 알겠다
소니의 4K카메라 HXC-FZ90
현장에서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문득, 변하지 않는게 좋은건가? 싶은 생각도 든다
뭔가 너무 크게 변해버리면 아무리 프로라도
적응할 때까지는 버벅댈 수 밖에 없으니까?
카메라 메뉴를 대충 훑어보았다
소니 모델들은 청순한 콘셉트인가보다
아니 그런데 테스트하라고 갖다놓은 카메라두고
모두 자기카메라로 찍고있네 ㅋㅋㅋ
알파시리즈 체험공간 앞에도
모델을 배치해 둔게 인상적!
여기서는 조명이나 세트없이
자연스런 촬영환경을 연출해두었다
사진 영상 전공자들을 위한
Alpha students 프로그램도 있단다
시네마라인 장비들은 쇼케이스 안에 두었다
쓰다보니 너무 대충보고 왔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올해 코바 못 가보신 분들에게는
참고가 되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