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가기 전 확인하면 좋은 지도앱의 위성사진과 로드뷰
2018년 10월 7일,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휴일근무중이었던 제가 급히 현장으로 출발을 했는데요. 사고 원인은 황당하게도 한 외국인이 날린 풍등 때문이었습니다. 취재를 위해 도착한 현장에는 화재로 인한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는데요. 화재현장이 잘 보이는 포인트를 찾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위성지도와 로드뷰를 보고 어디로 접근할지 연구를 했습니다. 저유소는 보안구역이라 접근이 안 되기 때문에 이 곳이 잘 보이는 인근 야산을 찾았습니다. 이런 보안구역은 지도앱의 위성사진에도 보안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성사진에서 잘 확인이 안되는 곳은 로드뷰를 활용해 어떤 모습인지 봐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취재를 위해 찾아갔던 곳은 지금은 서울문..
오늘의 현장
2023. 12. 2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