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변수가 있는 취재현장, 영상기자의 7월 취재후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5분뒤에 서이초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인근에 있던 제가 급히 서이초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가끔 타임어택을 해야할 때가 있는데요 시간에 맞추고 못 맞추고는 전적으로 기사님께 의존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장취재는 영상기자와 취재기자, 오디오맨과 기사님 이 네 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데요 서로간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어느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서로 간에 손발이 잘 맞으면 시너지가 나고 일도 효율적으로 잘 됩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건과 예천 산사태에 이어 신림동 칼부림사건과 서이초 선생님까지..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진 7월이었습니다 특히 서이초 선생님의 극단적 선택은 우리 사회에 교권붕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교사의 교권침해는 결국 다른 아..
오늘의 현장
2023. 7. 2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