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금융위원회 주관 서민 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많은 기자들이 몰렸습니다.
금융위원장에게 궁금한 점이 많았던지
행사를 마친 뒤에도 한참동안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금융위원장을 둘러싸고 여러 방향에서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위원장의 말을 받아 적어야하기 때문에
취재기자들은 노트북을 펼치고
바닥에 주저앉았는데요.
말을 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질문한 사람을 보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기자들이 바로 앞 바닥에 앉아있기 때문에
이 경우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화면에 부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시선방향이 한 곳을 향하도록
조언을 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방송기자 한 명을 가운데 세워두고
그 사람만 쳐다보도록 말씀을 드리죠.
인터뷰를 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마이크나 녹음기를
힘들게 들고 고생하는 것을 보면
너무 소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진짜 오래 했거든요..😅
앞에 앉은 사람이 모아서 대표로 들고
5분마다 돌아가며 바꿔주는 것을 제안해봅니다😄
그럼 또 누가 먼저들지 순번이 문제겠네요..
권위있는 언론단체의 주도로
합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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