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
덕수궁 옆에 있는 두손갤러리에 다녀왔어!
지금은 갤러리가 들어선 이 건물은
1926년 미 구세군의 기부로 건립되었다는데
실내로 들어오니 오래된 천장을
그대로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구만.
2층에서 사람이 걸어다니는게
그대로 느껴지더라구😆
이렇게 고풍스럽고 멋진 건물에서
열린 전시는 바로
심문섭 작가님의 전시였다..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알 정도로
유명한 작가님이시지.
작가님의 고향인 통영의 바다를 모티브로
밀려오고 가는 파도의 형상을
반복적인 붓질로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해
이런 전시를 일반에 공개되기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거!
일도 하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으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한 직업 아니냐구~😚
게다가 이런 거장을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지.
미술작품을 촬영할 때는
작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미리 공부를 좀 하고가면 좋겠지만
현장에서 큐레이터 분에게 충분히 설명을 듣고
촬영을 하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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