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만 보이는 것들

 

 

5월 중순, 부동산취재를 위해 찾은 성북구 삼선동

전세사기로 빌라를 찾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전세보증 가입문턱 낮춰줘서

빌라전세보증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기사였어 💰

 

 

 

 

 

저기 계단 위에 올라가면

동네 전체가 다 잘 보일 것 같은데

차로 가면 빙 돌아서 가야되네 🚗

어떡하지..

 

 

 

 

뭘 어째. 그냥 걸어서 올라가면 되지😁

이렇게 일하면서 운동도 하고

또 새로운 동네 구경도 하고, 임장도 하고

완전 1석2조 럭키비키잖아😍

 

 

 

 

 

사실 돌아가더라도 차로 가면 되는데

걸어가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던 말이지.

현장에서 주변을 걸어다니다보면

의외로 생각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때도 있고

안 보이던 구도가 보일 때도 있고,

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어 💡

 

 

 

 

 

그래서 나는 가능하면 현장주변을 많이 걸어봐.

걷다가 ENG카메라를 보고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있으면

같이 얘기하면서 정보도 얻고

즉석으로 인터뷰 섭외를 할 때도 있고

힘들면 장비를 두고 한바퀴 돌아보기도 하고.

 

 

 

 

 

이 날도 걸어올라오길 잘 했다 생각한게

걷다보니 또 좋은 구도가 많이 보이더라구😄

방송에는 몇 컷 쓰지 못 했지만..

 

 

 

 

 

부동산 투자할 때도 인터넷으로 보는 것 보다

현장에 가서 동네 분위기도 보고

시간대별로 동네를 걸어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보인다 하더라구

영상을 담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걸으면 걸을 수록 더 보이는게 있다~🚶🏻‍♂️

 

 

 

https://eng-story-news.tistory.com/121

새로운 구도를 발견하는 법

https://eng-story-news.tistory.com/32

상하좌우 위치를 바꾸면 안보이던 구도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