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에 왔습니다.
스폰남에게 9억을 받은 여성이
증여세가 나오자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에요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관할 관청인 반포세무서 외경이 없어서
일단 반포세무서를 스케치하러 왔습니다
경제기사는 특히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사례를 찾아서 보여주면
기사가 시청자에게 더 와닿고
화면도 단조롭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러지 않으면 아무래도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게 되죠
그래픽을 쓰더라도 일단 영상기자는
그것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촬영한
영상으로만 기사를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내는게 좋아요
일을 하다보면
건물외경 스케치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풀샷촬영하고, 간판, 현관 등등
어느정도 틀에 박힌 업무이긴 해요
그래도 분량이 안나온다 싶을 때는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서도 보고
왼쪽에서 보고, 오른쪽에서 보고
발품을 많이 팔다보면
새로운 구도가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촬영할 때는 관련없는 내용이나
민감할 수 있는 부분
일반 시민의 초상권 등을 고려해
최대한 블러처리를 하지 않도록
촬영해 가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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