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취재완장을 차고 촬영하면 경찰이 안 잡을까?
농림수산성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황궁 배경으로 스탠드업 촬영을 하러 갔음
외국까지 온 티를 팍팍 내기 위해
스탠드업은 최대한 이국적으로😆
사실 허가를 받은게 아니라
인근에 있는 경찰들이 와서 뭐라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거든
특히 일본은 길에서 트라이포드를 세워두고
촬영하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한다 하더라구👮🏻
다행히 황궁에 너무 근접하지 않아서인지
특별히 와서 제지하지는 않았어
좀 더 가까이갔다면 문제삼을 수 있었겠지만
시간이 촉박한 우리는 무리하지 않기로🤣
그런데 이번에 일본출장을 가기전에
누가 그러더라구 일본은 아직 완장이 통한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가서 차 봤는데
번거롭고 오히려 더 눈에 띄는 것도 같고..
물론 한국에선 요즘 완장을 안 쓰다보니
어색해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 완장때문에 경찰이 뭐라 안한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
해외취재의 경우 국내에서와는 달리
영상기자의 취재를 돕는 오디오맨을 동행하지 않고
취재기자와 영상기자 둘이 가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해외에 나가면 오디오맨이 들던 트라이포드는
자연스레 취재기자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기자 혼자서 많은 장비를 다 들고 다닐 수 없으니까
그래도 이번 출장에서는
걷는 일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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