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광화문 석탄회관에 다녀왔어요.
안덕근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석유·가스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 취재였어요.
당시만 해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에너지가격 급등이 우려되었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안정세인 것 같네요.
석탄회관 건물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종로구청 신축현장이 보였어요.
도심 한복판 꽤 넓은 부지인데
멋진 건물이 들어섰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터파기 공사중에 유적이 발견되었나봐요.
종로 광화문 일대는 땅만파면
유물이 쏟아져 나오나봐요😅
여기서 갑자기 든 생각!
영상기자 일을 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 건물에 들어와 볼 일이 있었을까요?
재건축하는 종로구청 부지를
이렇게 내려다 볼 일이 있었을까요?😄
영상기자로 일을 하다보면
어쨌든 새로운 장소에 많이 가보게 되는데요.
저는 이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마치 여행을 온 기분이랄까 😎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정말 이만한 직업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견문도 넓어지고
넓고 얕은 지식이 늘어나는 장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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