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면 문서를 촬영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
문서를 찍어서 보여주는건 그림이 단조로우니까
되도록 지양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문서를 보여줘야하는 경우도 있거든📃
그래서 그냥 문서가 잘 보이게
조명을 플랫하게 쳐서 촬영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효과를 줘서 촬영하기도 해.
일단 바닥에 검은 천을 깔아서 🖤
문서와 배경을 분리시켜주는 건 기본!
주변을 어둡게 하고 이렇게 조명을 주면💡
좀 더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
반도어의 각도를 조절해 빛의 범위를 조절해주면
원하는 부분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도 있어
한 문서에 여러 정보가 담겨있는 경우
원하는 부분만 눈에 띄게 하기가 어려운데
이럴 때 조명을 활용할 수도 있지
꼭 조명이 아니더라도 형광펜으로 표시하던가
손으로 가리킨다던가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
또 특정부분을 강조하거나 가리거나 하는건
편집과정에서 그래픽으로 처리할 수도 있지만
옛날에는 대부분 촬영단계에서
형광펜 칠하고 포스트잇으로 가리고 했거든
그래야 마감에 임박해서 시간이 없을 때도
빠르게 편집해서 내보낼 수 있으니까😅
그렇게 훈련을 시키는거지.
문서를 촬영할 때 어떤 기법들을 쓰는지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여러 뉴스영상을 모니터 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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