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리에서 시민인터뷰 섭외하는게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진 느낌이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하는 시대는 진작에 지나갔다
거리인터뷰의 경우 섭외도 힘든데
인터뷰이를 데리고 장소를 이동하기도 어렵다
그냥 잡아세운 그 자리에서 바로
인터뷰를 시도해야 한다.
미리 섭외한 사례자나 전문가 인터뷰의 경우
기사구성상 스케치 영상도 필요한 경우
가까운 공원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공원도 마땅치 않으면 근처 카페나
회의실 또는 스터디룸 같은 곳 빌리면 좋다.
야외의 통제되지 않은 환경에서는
소음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배경에 간판도 걸리고
인터뷰에 적당한 장소 찾는게 쉽지 않다.
특히 스케치가 필요한 경우라면.
이 날 섭외한 전문가의 경우
이분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 건물 앞에
휴식공간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서 진행했다
뒤로 사람도 지나가고 간판도 많고
그림자 때문에 각이 잘 안 나왔다
현장을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음향팀 조명팀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영상기자는 짧은 시간과 주어진 조건 안에
최선의 결과물 만들어내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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