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첫 출근하는 날
대검찰청 정현관에 기자들이 몰렸다
출입처에서는 기관장들이 출퇴근 할 때
또는 청사를 드나드는 길에
이렇게 기다리다 질의응답을 한다.
물론 늘 해야하는건 아니고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만 하는데
그 이슈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윤석열 총장-추미애 장관 당시처럼)
출근길 문답도 매일 이어진다.
혹은 기자들의 질문공세를 피해
뒷문으로 들어가거나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경우
또 며칠씩 뻗치기 소모전을 하기도 한다.
대략 언제쯤 도착한다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또 언제 어떤 변수로 달라질지 모르기 때문에
여유있게 가서 준비를 해 두어야한다
차가 도착하는 순간부터 취재 시작이다😆
한 때 매일 이런 출근길문답을 해야했던 곳이
바로 용산 대통령실이다.
대통령실과 일부 언론에서 이를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사실 이는 적절하지 않은 용어이다. 도어스테핑은 원래 문 앞까지 들이닥쳐
과열 취재 경쟁을 벌인다는 뜻으로,
언론이 사전 동의 없이 취재원의 거처나
중요한 장소 등에 진을 치고 취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자들이 속칭
'뻗치기'라고 하는 것에 오히려 가깝다.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기자들과 잠시 약식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으므로 도어스테핑보다는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출근길 문답)'이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정확하지 않은 표현은 되도록 쓰지말자😉
아무튼 기자들 입장에서 출근길 문답은
살짝 피곤한 면이 있다.
일찍 나오고 늦게 퇴근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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