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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취재완장을 차고 촬영하면 경찰이 안 잡을까?

해외취재기

by 영상기자 2024. 8.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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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황궁 배경으로 스탠드업 촬영을 하러 갔음

외국까지 온 티를 팍팍 내기 위해

스탠드업은 최대한 이국적으로😆

 

 

 

 

 

사실 허가를 받은게 아니라

인근에 있는 경찰들이 와서 뭐라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거든

특히 일본은 길에서 트라이포드를 세워두고

촬영하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한다 하더라구👮🏻

 

 

 

 

 

다행히 황궁에 너무 근접하지 않아서인지

특별히 와서 제지하지는 않았어

좀 더 가까이갔다면 문제삼을 수 있었겠지만

시간이 촉박한 우리는 무리하지 않기로🤣

 

 

 

 

 

그런데 이번에 일본출장을 가기전에

누가 그러더라구 일본은 아직 완장이 통한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가서 차 봤는데

번거롭고 오히려 더 눈에 띄는 것도 같고..

물론 한국에선 요즘 완장을 안 쓰다보니

어색해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 완장때문에 경찰이 뭐라 안한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

 

 

 

 

 

해외취재의 경우 국내에서와는 달리

영상기자의 취재를 돕는 오디오맨을 동행하지 않고

취재기자와 영상기자 둘이 가는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해외에 나가면 오디오맨이 들던 트라이포드는

자연스레 취재기자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기자 혼자서 많은 장비를 다 들고 다닐 수 없으니까

그래도 이번 출장에서는

걷는 일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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