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정의 글을 옮겨오는 작업 중입니다.
아래 글은 22.01.26 포스팅된 내용입니다.
https://business.panasonic.co.uk/professional-camera/shan-rc700
요즘 많은 전자기기가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ENG 카메라는 아직까지 방수가 안됩니다.
레인커버를 장착하면 조작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지만,
고가의 장비를 보고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님 필수사항입니다.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먼저 레인커버 장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어깨 끈을 탈거해야 합니다.
카메라에 전체적으로 레인커버를 씌운 후, 뷰파인더 부분부터 맞춰서 넣고 움직이지 않게 끈을 조여줍니다.
렌즈도 후드에 맞춰서 끈을 조정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그다음 다시 어깨끈을 구멍에 넣고 결합시켜 줍니다.
바디 아래쪽의 벨크로를 잘 붙여줍니다.
그밖에 어깨 끈과 조명 등 장치 연결을 위해 만들어둔 도어들이 잘 닫혀있는지 꼭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비가 올 것이 예상되면 현장에 나가기 전이나 차 안에서 미리 레인커버를 씌워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용 후에는 잘 건조해서 보관합니다.
요즘은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폭설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지면 영상기자들은 다른 취재 중에도
눈이 쏟아지는 순간이나 사고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을 당일 날씨를 취재를 맡은 기자 혼자서 커버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좋은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최근에는 제보 영상이나 SNS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취재 중에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차량에 치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습결빙지역이나 비탈길 등을 평소에 눈여겨 봐두면 취재 시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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