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여러 포인트를 나눠서 취재하는 날씨

 

23년 11월 17일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바로 올해 서울에 첫눈이 온 날입니다😄 서울에 올해 처음 눈이 내린만큼 날씨뉴스에서 다루게 될 가능성이 큰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따로 지시를 받지 않았더라도 현장의 영상기자들이 스스로 판단해 취재를 합니다.

 

 

 

저도 첫눈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 하기 위해 급히 기자실을 박차고 나왔는데요.

이런 날씨스케치는 각자 취재하던 지역에서 조금씩 스케치를 해서 보내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날씨를 기사를 맡은 기자가 눈이 오는 지역을 찾아가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눈이 계속 내린다면 상관없겠지만 이번처럼 소낙눈으로 금세 그쳐버리는 눈이라면 더더욱 눈이 보일 때 빠르게 스케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또 여러 지역에 흩어져있는 기자들이 조금씩 거들어주면,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영상이 확보될 수 있어서 기사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역시 예상대로 금세 그쳐버렸던 올해 서울의 첫 눈이었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는 이동할 때 렌즈캡을 씌워주는게 좋습니다. 렌즈에 물이 묻으면 일하면서 닦기가 힘들거든요.

밖에서 렌즈를 닦는 과정에 렌즈가 오히려 오염되기도 합니다.

 

 

 

 

날씨뉴스 MNG연결을 위해 찾은 청계천

 

 

영상기자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