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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오면 자주 가게되는 곳🌁

오늘의 현장

by 영상기자 2022. 8.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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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폭우가 와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되었는데,

주말에 또 비예보가 있었던 어느 주말🌧️

예보와 다르게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저녁뉴스 기자 연결이 잡혀서 이동을 했어요.

한강한강
수위가 불어난 한강


그래서 간 곳은 어디냐?!

바로 '잠수교'입니다🌁


비가 많이 오면 영상기자들이 자주 가게 되는 곳이죠!

올 해는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와서, 잠수교도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잠수교
잠수교



반포대교 남단 올림픽대로가 잠수교 통제 시 연결 포인트입니다.


이미 많은 방송사에서 미리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네요.

수위는 내려가서 도로가 드러났지만,

여전히 통제되어 있는 잠수교를 배경으로 연결을 준비합니다.

반포대교 남단반포대교 남단
반포대교 남단



먼저 현재 도로상황도 스케치를 해줍니다.

도로에서 취재시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은 빠졌지만 떠내려온 토사와 잔해들로

엉망이 된 한강공원의 모습이 보이네요

올림픽대로
중계 밑그림 스케치



과거에는 원본 테잎을 퀵서비스로 회사에 보내고,

위성을 쓰거나, PC방을 찾아다니며 영상을 보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MNG라는 장비로 현장에서 영상 송출과 라이브도 가능해졌습니다.


과거에 중계차를 불러서 송출하고 생방송도 하던 일을, 이제는 영상기자 혼자서 맡게 되었습니다.


역할이 늘어난 만큼 챙겨다녀야 할 장비도 점점 늘어나네요.



생방송은 언제나 약간 긴장이 되는데 적당한 긴장감은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날 연결을 무사히 마치기는 했는데 시작할 때 앵커와 조금 호흡이 맞지 않았습니다.

연결이 끝나고 취재기자와 함께 무엇이 문제였나 되짚어 봅니다.

 

연결중피드백
잠수교에서 현장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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