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및 ARF 취재를 다녀왔어~
각국 외교장관이 통과하는 컨벤션센터 로비에
프레스존을 만들어 두어서
여기서 취재를 할 수 있었지📸
그런데 스탠드업 촬영을 위해 밖에 나가려면
꼭 라오스인 안내원이랑 동행을 해야했어
절대 혼자가게 내버려두지 않더라구😅
사회주의 국가여서 그런지
언론에 대한 통제가 꽤 심한 모습이었어.
지정된 곳 외에서는 거의 취재가 불가능하더라구😆
Asean회의때는 취재진들을 위해서
이런 미디어 가이드북이 배포되는데
거기에 비엔티안에 대한 안내는 물론
컨벤션센터 내부 지도도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
회담에 풀러로 들어가는 인원은
반드시 완장을 착용하고 입장해야해.
이게 나라마다 숫자가 제한되어 있거든.
미디어 완장은 원래 초록색인데
ARF 회의는 소위 전속이라고 부르는
오피셜 미디어만 들어갈 수 있다는거야.
그래서 외교부 전속의 오피셜 완장을
받아서 들어간 풀기자의 모습이야.
완장은 권위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우리는 잘 쓰지않는 방식인데
(음..아닌가? 종종 쓰는 것 같기도..ㅋ)
이런 국제회의에서는
취재완장을 자주 볼 수 있어😄
https://eng-story-news.tistory.com/314
https://eng-story-news.tistory.com/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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