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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오디오를 수음할 때 규칙 🎙️

영상취재 팁

by 영상기자 2022. 11.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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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기자회견이 열리면 일단 회견문을 읽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하기도 하는데요.

발언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디오수음
대법원 앞


오디오 수음시 채널1은 목소리, 채널2는 현장음을 녹음합니다.


이건 뉴스를 제작하는 사람들 끼리의 약속입니다.

다른 회사와의 협업이나 편집, 기술 등 다른 파트와의 협업을 위해 꼭 지켜야합니다.

오디오수음
오디오 채널설정


메모리카드 슬롯의 램프가 깜박이며 현재 레코딩이 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어떤 기종이든지 램프가 깜박인다면 보통 레코딩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 상태에서 메모리를 제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에러남)

오디오수음
메모리카드 슬롯


ENG 본체 바디에는 오디오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보통 VU미터 -10 ~ -20dB범위에 들어오게 수음되도록 레벨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오수음
음량조절 다이얼


앞쪽에는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 녹화중에도 카메라 떨림없이 레벨조절이 가능합니다.

그 옆에는 조절할 채널을 선택하거나, 모니터 할 오디오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네요.

오디오수음
조절채널 선택 스위치


이런 기자회견에서는 보통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발언을 하게 되는데요.

발언자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기 어려울 때는 스피커 앞에 무선마이크를 세워두고 수음하기도 합니다.

오디오수음
무선마이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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