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의 영장실질심사 : 비오는날 취재 시 유의사항

박영수 전 특검, 영장심사

 

2023년 6월 29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박영수 전 특검의 구속영장심사가 있던 날입니다

이날도 많은 기자들이 모였네요

사다리로 자리를 잔뜩 잡아둔 모습입니다🪜

 

 

 

같은 일이어도 비가 오는 날에는

영상기자들이 신경 쓸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장비가 젖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관건인데요

 

 

 

비를 안맞는 처마 밑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 레인커버를 씌워두었습니다

갑자기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해야할 수도 있고

그쪽에는 비를 피할 곳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비오는 날, 방수에 유의해야 한다

 

중계팀에서 가져온 붐마이크에도 비닐을 씌워 두었네요

이날 비가 제법 많이와서 다들 단단히 준비를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태풍으로 비가 들이 칠때 방수를 위해

김장비닐을 가지고 다니면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또 비오는 날에는 미끄러져 넘어질 수 있으므로

장비를 들고 이동할 때에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솔직히 넘어져서 제 몸이 다치는 것 보다도

장비가 망가지는게 더 스트레스가 큽니다🤣

 

 

 

법원 주차장에는 여러 방송사의 중계차들도

미리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네요

 

 

 

지미집도 방수를 위해 비닐을 씌워둔 모습이네요😆

그나마 이 날 바람은 없었는데요💨

바람까지 불면 렌즈에 비가 들이쳐서 고역입니다

비가 들이 칠때는 오디오맨이 우산으로

렌즈 위쪽에서 가려주면 좀 도움이 됩니다 ☂️

 

 

 

시간이 거의 되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자들📸

이렇게 포토라인에 3단 4단으로

대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꼭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죠😅

 

 

비오는 날 취재 시 주의사항

 

영장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박영수 전 특검

이날 영장심사 결과 구속영장은 기각되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카메라를 피하고 싶은 인물이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도 안 오는데 우산으로 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제주 여름휴가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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