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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자들이 이어폰을 많이 쓰는 이유

오늘의 현장

by 영상기자 2024. 1. 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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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 병원인 서울대병원에 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해 입원한 곳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 현장중계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한시간정도 일찍와서 분위기 스케치를 해서 보내주고,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보통 생방송 20분 전에 오디오테스트를 진행하므로 여러 변수에 대비해 한시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변에 큰 소음이 있는 상황이라면 마이크를 입에 바짝대고, 멘트를 큰 목소리로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혹시 귀에 들리지 않는 전기적인 잡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촬영 중 오디오 모니터는 꼭 하는 것이 좋고요.

 

 

 

모니터링을 하려면 이어폰이 필요하겠죠?

 

취재할 때 이어폰을 항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므로 금방 망가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너무 비싼 제품을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또 생방송 중 진행팀과 통화를 하면서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블루투스 이어폰도 자주 사용합니다.

 

 

 

이 날은 한쪽 귀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른 쪽 귀에는 줄 이어폰을 끼고 일했네요.

 

지금까지 일하면서 사용했던 이어폰이 50개는 넘을 것 같은데요.

 

몸싸움이 있거나 급하게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이어폰 한쪽이 날아가있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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