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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뻗치기는 힘들다❄️대장동공판 취재

끄적끄적

by 영상기자 2022. 12.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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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주 월, 금요일에는 대장동 공판이 열리고

수요일에는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의혹 공판이 열립니다.

그래서 위 사건 관계자인 남욱, 유동규씨는 매주 세번씩 법원을 드나듭니다.

대장동공판대장동공판
대장동공판


남욱, 유동규씨가 법원에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기자들이 붙어서 질문을 던지는데요.

항상 대답없이 지나가는데도 매번 나가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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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매번 대답을 안하지만

어떤 심경의 변화로 그 날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거고요.

무엇보다 다른 기자들은 나가서 인터뷰를 땄는데

나만 놓쳐서 낙종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무섭기 때문에

매일 나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공판
남욱 변호사


아무튼 그래서 요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오면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기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장동공판
서울법원 종합청사


특히 법원 주변은 겨울에 유독 추운 것 같습니다.


큰 건물에 가려 해가 안들기도 하고,

바람도 유독 거세게 불기 때문인데요.

혹자는 법원에 오는 사람들의 한이 서려서

서초동이 유독 추운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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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중인 유동규 씨


겨울철에 밖에서 장시간 뻗치기를 하려면

옷을 단단히 껴입고 나와야합니다.

롱패딩은 필수고, 방한화와 귀마개, 장갑도 준비해야 합니다.

진짜 추울땐 핫팩도 필요하구요.

대장동공판


ENG 장비도 추위에 취약합니다.

너무 추울때는 액정화면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도 있고요.

특히 영하의 날씨에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므로

장시간 야외취재시 배터리를 넉넉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날씨가 추울때는 일부러 카메라 전원을 켜두기도 하는데요.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열이 있어서 조금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대장동공판
법원 서관


아무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작년부터 검찰조사와 재판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영상기자들은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에서

진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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