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금방 떨어져서 퇴근하기도 전에 캄캄해지는 겨울철🌙
현장에서 하는 스탠드업이 아닌 출입처에서의 스탠드업은 보통 기사가 마감되어 데스킹이 마무리되는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그러다보면 겨울에는 이렇게 캄캄해진 후에 스탠드업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조명이 없으면 스탠드업 촬영이 어렵다. 인물에는 카메라에 달린 작은 조명을 활용할 계획!
거기에 더해 탑라이트를 줄건데..💡 탑라이트는 바로 가로등이다😄
현장에 가로등이나 뭐든 활용할 수 있는 빛이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따로 챙겨온 스탠드 조명은 스탠드업을 하는 장소가 아닌 저~멀리에 가져다두었다.
왜냐하면..
바로 배경에 조명을 주기 위해서다. 법원건물에는 따로 경관조명이 없기 때문에 밤에는 캄캄하다.
핸드폰 사진은 보정이 되어 밝아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지않다.
오른쪽은 조명을 켠 것이고, 왼쪽은 껐을 때인데 법원마크를 봐주시라. 때깔이 다르지 않나?😅
어퍼쳐 사의 이 조명은 빛을 쏴주는 범위도 조절가능한데, 좁은 범위로 하면 더 강한 빛을 멀리 보내줄 수 있다.
법원 건물이 멀리 있기 때문에 최대한 Spot Light로 설정!
이렇게 배경에 조명을 줘서 야간에도 스탠드업 촬영이 가능하다. 만약 배경조명이 없다면 인물에도 조명을 세게 칠 수가 없다. (배경과 노출을 맞추다보면 얼굴이 노출오버)
그러면 조리개 최대개방에 어쩌면 Gain도 올려주어야 하는데, 그럼 심도가 얕아져 포커스를 맞추기가 어렵다.
기사의 현장감을 살려주는 스탠드업 다양한 케이스 (1) | 2024.01.23 |
---|---|
사다리를 가지고 가야하는 취재현장 (0) | 2024.01.18 |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상황에서 오디오 수음은? (5) | 2024.01.02 |
편리하지만 기동성을 떨어뜨리는 장비 (1) | 2023.12.27 |
MNG를 활용한 취재기자의 현장연결 (0) | 2023.12.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