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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기자와 트라우마

    2022.10.31 by 영상기자

  • 영상기자의 눈으로 본 대통령 비속어 논란

    2022.10.02 by 영상기자

  • 영상기자가 본 범죄자들 🚓

    2022.09.20 by 영상기자

  • 법원과 언론에 호소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2022.09.19 by 영상기자

  • 영상기자가 되면 좋은 점📹

    2022.08.29 by 영상기자

  • 지금 현장에서는, 유튜버와 경쟁중📹

    2022.08.13 by 영상기자

  • 누가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가

    2022.08.01 by 영상기자

  • 제주 여름휴가를 앞두고..

    2022.07.25 by 영상기자

영상기자와 트라우마

주말사이에 있어서는 안될 대형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먼저 이번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로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에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하셨을 겁니다. 저는 이번에 현장취재를 하지 않았지만, 이런 사건현장을 마주하는 영상기자들도 많은 후유증을 겪습니다. 소방 경찰처럼 직접적으로 참혹한 현장을 마주하지는 않지만 사건 현장에 있다보면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되고,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직 기자 10명 중 8명, 심리적 트라우마 경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현직 기자 10명 중 8명가량이 일하는 동안 심리적 트라우마를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yna.co.kr 그 중에서도 특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취재하는 것이 가장 힘든 것..

끄적끄적 2022. 10. 31. 16:24

영상기자의 눈으로 본 대통령 비속어 논란

몇가지 쟁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일단 현장을 취재한 영상기자가 대통령의 멘트를 파악했을 가능성은 아주 없지는 앉지만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발언이 예정된 상황에서는 마이크를 말하는 사람 앞에 갖다두고, 영상기자도 오디오에 이상이 없는지 현장에서 면밀히 모니터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고서는 현장음을 따로 모니터링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에 묻혀 대통령의 목소리가 현장 기자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영상송출이나 편집과정에서 현장음을 듣고 대통령의 발언을 알게 되었다면, 기자실에서 동료들에게 알리거나 취재기자에게 이런 멘트가 있었다고 알렸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것은 풀기자의 의무이므로 문제삼을 부분이 아닙니다. 이날 취재한 행사는 엠바고 시점이..

끄적끄적 2022. 10. 2. 17:14

영상기자가 본 범죄자들 🚓

신당역 스토킹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영상기자로 일하다 보면 범죄자의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의외'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다. 신당역 '스토킹 살해범' 31세 전주환 신상공개(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경찰은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 www.yna.co.kr 영장심사를 받으러 온 전주환을 보면서도, 그렇게 잔인하게 피해자를 죽인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모습이었다. 범죄를 저지를 관상이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입사 초반이던 2010년에만 해도 경찰서에..

끄적끄적 2022. 9. 20. 10:40

법원과 언론에 호소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억울함과 고통, 기쁨과 슬픔, 갖가지 사연이 모여드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법원 앞 삼거리에서는 하루에도 수차례씩 집회와 기자회견, 1인 시위 등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집회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인도나 차도 위를 일부 점거하고 집회가 이루어지는데요, 그러면 기자들도 그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차들이 다니는 도로위로 내몰리게 됩니다. 헌법재판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엄숙한 심판정 내부와 달리 밖에서는 수시로 집회가 열립니다. 헌법재판소 정문 앞 인도에서 주로 집회나 기자회견을 하는데, 그러자면 인도를 대부분 점거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는 합니다. 양쪽 모두, 억울하고 답답한 사람들이 세상에 호소할 수 있는 집회공간을 조금 마련해 주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하지만 법원이나 ..

끄적끄적 2022. 9. 19. 13:49

영상기자가 되면 좋은 점📹

영상기자로 일하면서 꽤나 좋은 직업이라고 느낄 때가 여러번 있었지만, 오늘은 그 중에 한 가지만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선 남들이 가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곳에 많이 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전방부대 방문을 위해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이 살면서 헬기탈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 영상기자로 일하면 이래저래 종종 헬기를 타게된다. 이런 경험들은 때론 술자리에서 좋은 안줏거리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 글감도 된다. 나는 시누크 헬기만 타면 그 고유의 소음과 진동때문인지 유독 졸렸던 경험이 있다. 😄 국방부에 출입한 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미국 항공모함도 타보고, 전차도 타보고 이것저것 많이 타본 것 같다. 돈주고도 할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영상기자라는..

끄적끄적 2022. 8. 29. 13:50

지금 현장에서는, 유튜버와 경쟁중📹

0 531246 취재해야 할 대상이 0이라면, 현장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그 앞에 1~6번의 순서로 자리를 잡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암묵적인 영상기자들끼리의 룰이다. 늦게 왔는데 1, 2번 사이를 비집고 자리를 잡는다면 바로 큰소리가 나게 되어있다. 하지만 늦게 온 동료가 자리가 없어서 쩔쩔매고 있다면, 옆으로 밀착하고 조금씩 움직여서 1.5번, 2.5번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이 바닥의 미덕이다. 언제든지 나도 마찬가지로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나올 수 있는 배려다. 요즘 취재현장을 다니다 보면 유튜브 라이브를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라이브뿐만 아니라 모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 핸드폰으로 촬영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

끄적끄적 2022. 8. 13. 13:36

누가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가

다른 계정의 글을 옮겨오는 작업 중입니다. 아래 글은 20.07.21 포스팅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 일하는 거 자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요?" 드라마 '미생'의 대사다. 이 드라마가 한창 방영될 당시 미혼의 나에게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 대사였는데,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입장에서 보니 새삼 무게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더욱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진 사회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8kg 무게의 ENG, 초상권에 대한 부담감, 물먹는(?) 것에 대한 압박.. 영상기자의 어깨를 짓누르는 다양한 무게의 짐들이 있지만 요즘 들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민들의 비난이다. 마음이 무거운 것을 넘어 이제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무서워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미생’이 ..

끄적끄적 2022. 8. 1. 11:27

제주 여름휴가를 앞두고..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Han River Renaissance Project, 한강 르네상스 계획)는 2006년부터 오세훈 서울 특별시장이 주운 및 수변문화공간 조성과 자연성 회복, 접근성 향상, 문화기반 조성, 경관개선, 수상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디자인 서울 정책의 핵심 계획이다. - 위키백과 2011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시장이 제주를 방문하는데 동행했다. 현재 북한과의 접경을 통과해야 해 이용에 제약이 많은 한강 하구를 대신해, 아라뱃길을 타고 인천에서 서울(김포)로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한창 준비 중이던 경인항을 둘러보며, 나중에는 한강을 통해 서울에 크루즈를 타고 올 수 있게 하겠다던 야심 찬 계획을 들었던 것 같다. 인천항을..

끄적끄적 2022. 7.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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